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과거 나경은과의 부부싸움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KBS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은 "나는 부부싸움을 하면 오래 유지가 안 된다. 나는 왜 이렇게 웃음이 많은지 모르겠다. (싸울 때) 매우 심각한데 자꾸 웃는다. 그게 제일 문제"라고 말했다.
이 말에 박명수는 "너는 좋은 일이 많아서 웃음이 많은 것"이라며 "아마 자다가도 웃을 거다. '나 정말 잘 돼'라고 생각하면서 웃을 것"이라며 부러운듯 비아냥거렸다.
하지만 박명수 말에 유재석은 "아 '명수 형 오늘 또 안 됐어' 라면서 웃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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