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박근혜 대통령, 중국 열병식 참관키로...한중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9월 3일 중국 전승절 기념행사에 이어 열병식(군사 퍼레이드)에도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1개국에 전승절 초청장을 보내면서 대한민국에 가장 먼저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은 전승절 전날인 오는 2일 시진핑 중국 주석과 만나 한중 정상회담을 열고, 북핵을 비롯한 한반도, 동북아 정세와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4일에는 상하이로 이동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에 참석하고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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