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러블리즈 컴백, 서지수 루머 유포자 야동 사진 증거라며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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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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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러블리즈 컴백, 서지수 루머 유포자 야동 사진 증거라며 올려…러블리즈 컴백, 서지수 루머 유포자 야동 사진 증거라며 올려

'동성 성희롱 루머'에 휩싸였던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드디어 팀에 합류했습니다.

서지수의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7일 자정 러블리즈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멤버들의 실루엣과 함께 8인조 컴백을 암시하는 문구도 적혀있습니다.

서지수는 지난해 러블리즈의 데뷔를 앞두고 '동성애 성희롱' 소문에 휩싸이면서 팀에서 이탈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5월 루머유포자인 A씨와 B씨가 벌금형 약식기소와 소년보호사건 송치가 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의 공소장에 “비방목적으로 정보통신망에 거짓을 올려 명예를 훼손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 유포자들이 인터넷에 증거라며 올린 사진 역시 해외 팬이 보유한 사진이었으며 알몸사진 역시 이번 사건과 무관한 성인 동영상 캡처사진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동안 서지수는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입원 치료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지수의 소속사 측은 "앞으로 악의적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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