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가수 김우주,군대얘기에“불길한 소리!퉤퉤퉤!”군대자체를 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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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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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주 트위터[사진 출처: 김우주 트위터]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위장해 현역 군 복무를 피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김우주(30)씨에게 실형이 확정된 가운데 김우주 씨가 과거 트위터상에서 한 말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씨는 과거 트위터에서 군대 이야기만 나오면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듣기에 따라선 군대 자체를 멸시하는 듯한 말을 했다.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는 지난 2012년 3월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가 군대 갔다’는 글과 지인의 ‘너넨 언제 가냐. 진짜’라는 질문에 “불길한 소리 하냐. 퉤퉤퉤 해라”고 답장을 보냈다.

당시는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가 정신과에서 거짓 증상을 호소하던 때다. 또 다른 멘션에서도 지인에게 “뭐 군대안가”라고 강조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7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우주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씨는 지난 2004년 9월 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대학 재학 등을 이유로 병역을 계속 연기했고 2012년 3월부터 정신질환자로 거짓 행세를 했다.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씨는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거나 “귀신 때문에 놀라 쓰러지는 바람에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다”며 정신과에서 42차례 진료를 받았다.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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