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정웅인, 김태희 환영에 시달리며 죗값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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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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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용팔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용팔이' 정웅인, 김태희의 환영에 시달리며 괴로워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8회에서는 이 과장(정웅인)이 여진(김태희)이 죽은 줄 알고 악몽에 시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 과장은 영애의 병실을 정리하기 들어갔다가 '너도 곧 죽을 거야'라는 여진의 목소리를 듣고 놀랐다. 그러나 곧 정신을 차리고 헛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곧 '너도 죽을 거야. 살인자'라는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이 과장은 영애의 침상으로 다가가 담요를 걷어냈다. 이때 여진이 눈을 부릅뜨고 이 과장을 노려보았고, 이 과장은 소리를 지르며 뒤로 넘어졌다.

앞서 이 과장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여진을 죽이는데 협조하였다. 이에 이 과장은 여진의 환영에 고통스러워 하며 죗값을 치르게 될지 더욱 관심을 모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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