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 부는 가을, 디저트는 진하고 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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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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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파리바게뜨]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가을을 앞두고 디저트·음료 업계에서 진하고 단 맛을 내는 메뉴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지난해 9월 가을용으로 출시했던 리스트레또 라떼를 올해 전국 470여개 매장에서 맛볼 수 있도록 적용했다. 우유와 크림치즈를 넣었던 리스트레또 라떼를 한 단계 발전시켜 아몬드우유를 첨가한 리스트레또 크림라떼 3종을 올 가을 한정으로 출시했다.

디초콜릿커피앤드는 커피 원두를 진하게 내린 에스프레소에 초콜릿을 가득 녹인 초코프레소 3종을 선보였다. 음료는 진한 맛을 내기 위해 시럽 같은 첨가제 없이 초콜릿만을 순수하게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는 브리오슈에 단팥, 생크림을 더한 고급 단팥빵 '코팡'을 지난 10일 프랑스에 이어 국내에도 출시한 후 하루 평균 4만개 이상 판매하고 있다. 27일 기준 총 65만개의 판매를 기록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초콜릿 등의 단맛 제품은 성수기인 겨울철에는 판매량이 평소보다 1.5배 높은 수준"이라며 "판매 증가세가 가을을 넘어 겨울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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