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기사 소식에 너무나 많은 분이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 주셔서 제 입가엔 웃음이 끊이질 않고 있어요. 고마워요, 진심으로. 먼저 연락 드리고 직접 결혼소식 전해드렸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남은 결혼 준비 차근차근 잘할게요.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안용준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베니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베니는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안용준은 9살 연상의 베니와 4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9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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