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중국 우려 잠재우는 호실적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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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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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쿠쿠전자에 대해 3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8일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쿠쿠전자는 메르스에도 불구하고 2분기 21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3분기에는 추석 특수에 따라 국내 밥솥 매출이 증가할 것이다"며 "프리미엄 제품 위주의 수출용 밥솥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윤 연구원은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1079억원으로 37.3% 증가할 것"이라며 "쿠쿠전자는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성장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주식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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