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눈물 펑펑 흘린 영화 ‘함정’ 현장사진 살펴보니…오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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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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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무비앤아이]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김민경이 눈물을 펑펑 흘린 영화 ‘함정’의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김민경은 26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함정’(감독 권형진·제작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눈물을 흘렸다. 김민경은 첫 인사말을 하던 중에 눈물을 참지 못했다.

영화 ‘함정’은 김민경의 첫 주연작이기도 했지만, 극중 어려운 감정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 눈물의 의미를 알 수 있게 했다.

한편, 김민경은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주연 강세나 역을 맡고 있다.

‘함정’은 5년째 아이가 없는 부부 준식(조한선)과 소연(김민경)은 기분 전환을 위해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어렵게 찾아간 식당 주인 성철(마동석)은 준식과 소연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하룻밤을 묵기로 한다. 목소리를 잃고 성철을 도와 식당 허드렛일을 하는 김민희(지안)는 준식에게 야릇한 눈빛을 보낸다. 청소년관람불가로 내달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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