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재가장애인 기능훈련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남원시보건소는 사회활동욕구가 높은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의지를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반기 재가 장애인 기능훈련교실을 운영한다.
 

▲남원시보건소의 재가장애인 기능훈련 프로그램 장면 [사진제공=남원시]


이번 제2기 기능훈련교실은 9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주1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1층 재활운동실에서 진행되며, 서남대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해 전문적인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내용으로는 개인별 1:1치료 및 활동 프로그램부터 대동작 치료, 사회성 향상, 균형 향상, 일상생활 동작 훈련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능훈련 프로그램으로 재가 장애인들의 장애손상으로 인한 자존감을 높이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소근육 및 관절가동 범위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업대상자는 뇌병변, 지체 장애인 등으로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9월 4일까지 남원시 보건소 재활운동실(620-7969, 7972)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