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경희대, 산·학협력 협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와 경희대학교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청년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 진행을 통한 청년 고용 확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과정 운영 △대학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산학협력에 의한 공동 연구 및 관련 사업 진행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외환위기 이래 가장 높은 청년실업률을 기록하고 체감 청년실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현실에서, 고용의 88%를 담당하는 중소기업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야 하는 것이 사회적 책임"이라며 “대학교육 전반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맞춤형 교육훈련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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