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9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연 3.15%(10년)∼3.40%(30년)가 그대로 적용된다. 아울러 하나·외환은행 등 은행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도 ‘u-보금자리론’과 동일한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보금자리론은 10~30년간 금리 변동없이 처음부터 빚을 계획적으로 나누어 갚아나갈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이라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서민의 가계 대출구조의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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