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와 결혼' 신소연, 알고 보니 내조의 여왕?…남자친구 위한 이벤트까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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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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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와 결혼' 신소연[사진=신소연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남자친구인 야구선수 강민호를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소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어나서 톡 확인하고 별로 안 좋아하기만 해봐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알파벳 모양의 종이를 하나씩 들고 'HAPPY BIRTH DAY'를 완성한 신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강민호를 향한 신소연의 애정 담긴 시선이 눈길을 끈다.

한편 신소연은 28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 오늘의 날씨를 예보한 뒤 "부산에서 좋은 소식 전하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SBS 방송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신소연이 오는 12월 강민호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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