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3월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안전교육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실시, 시민들의 재난대응 능력 함양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시에서 마련한 것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통안전, 화재교육 등의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74회의 교육을 진행했고, 약 2만여명의 학생과 교사, 시민 등이 안전교육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앞으로 10월까지 각동 주민센터에서 단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고, 11월에는 관내 초·중·고교에 대한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을 포함한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하여 질 높은 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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