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영상물등급위원회(이경숙 위원장)는 27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2015 하반기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조별과제 최종 우수팀을 발표하고, 4주간 영등위 인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인턴 참여자 전원에게 교육이수증을 전달했다.
영등위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은 7월 6일부터 30일까지 14기, 8월 3일부터 27일까지 15기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기수별 12명씩 총 24명의 다양한 전공을 가진 대학생들이 인턴으로 활동했다.
이러한 영등위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은 영상물 등급분류 서비스에 대한 홍보활동 및 과제를 수행하고, 부서별 업무 등을 체험하면서 등급분류 제도 전반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업무를 경험하게 됐다.
영등위 관계자는 "방학을 반납한 채 부산에서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영상매체 주요 소비자인 대학생들과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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