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측 “‘덕혜옹주’ 출연 제안 받고 긍정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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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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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윤제문이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에 출연할 전망이다.

윤제문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8일 오후 아주경제에 “‘덕혜옹주’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이 맞다”면서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를 연출한 허진호 감독의 신작으로 일찍부터 관심을 모았던 영화 ‘덕혜옹주’는 2009년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소설 ‘덕혜옹주’를 원작으로, 고종황제의 딸이자 조선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삶과 그녀를 지키고자 모든 것을 불태웠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덕혜옹주’에는 손예진과 박해일이 캐스팅된 상황이다. 9월 크랭크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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