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시정발전위원회가 28일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시정발전위원회는 시의 주요 시책과 현안, 중·장기 시정발전계획수립 등에 따른 자문역할을 담당한다.
또 미래비전, 문화관광, 사회통합, 행정개혁, 지역경제, 건강도시, 안전도시, 균형발전 8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분과별 정책을 개발하거나 제안도 하게 된다.
8개 분과위원회는 대학교수와 해당분야 전문가 또는 지식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분과별 56명 위원 전원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다.
한편 이 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더좋은 안양 건설에 시정발전위원회가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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