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이하 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이하 엣지플러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두 제품이 출시된 지난 20~26일까지 동안 롯데하이마트 스마트폰 판매량 중 노트5와 엣지플러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43%에 달한다. 특히 노트5 판매량은 전작인 갤럭시노트4 출시 당시 일주일간 판매량보다 2배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
롯데하이마트 모바일운영팀 전용환 팀장은 “지난 7월 하이마트 모바일 대전에서 처음 선보인 제휴 신용카드 할인 혜택이 고객의 입소문을 타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하이마트가 제공하는 제휴카드 혜택을 받으면 갤럭시노트5를 30만원대에 구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노트5또는 엣지플러스를 선택약정 할인 방식으로 구매하고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약정할인은 물론,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고가가 89만9800원인 갤럭시노트5 32G 제품을 ‘하이마트 현대카드M’으로 구매하고 기본료 6만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약정할인 31만6000원에 제휴카드 혜택인 통신비 할인 15만원, 청구할인 4만5000원 등 19만 5000원의 추가혜택을 받아 약 3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현대카드 M 포인트가 약 4만5000점 적립되어 실제로 34만원대에 구매하는 효과가 있다. 제휴카드 할인은 8월 말일까지만 진행된다.
전국 437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8월 31일까지 노트5 또는 엣지플러스를 구매하면 2만원 상당의 액세서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보조배터리, 케이스 등 50여 종 중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보조배터리·셀카렌즈·거치대 등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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