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영천시는 1일 오후 1시부터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산림문화휴양관을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휴양림은 지난 2009년도에 개장해 현재 숲속의 집 15동, 야영데크 10동 등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1년 산림문화휴양관 건립을 추진해 이달 개장을 맞게 됐다.
산림문화휴양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총 896㎡ 규모의 면적으로 세미나실(53㎡, 76㎡), 숙소(44㎡-4동, 55㎡-4동),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산림문화휴양관 개관을 통해 가족·동호회 등 단체 단위의 휴양림 이용객이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앞으로도 산림휴양과 승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을 운영해 관광객 유치 및 산림문화휴양 제공으로 시민들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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