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암세포를 스스로 죽게 하는 식물 그라비올라의 효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이 내려준 열대 식물'이라고 불리는 그라비올라는 뛰어난 항암 효과를 자랑하며, 피부질환 및 다양한 질병에도 효과를 줘 브라질 원주민 사이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암세포를 파괴하는 효능이 기존 항암제보다 1만배 이상 강하며 부작용도 전혀 없어 암치료를 하고 있는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그라비올라는 재배 방법도 간편하고, 보름이 넘으면 싹이 돋아날 정도로 빠른 성장 속도를 가지고 있다.
현재 그라비올라는 온라인에서 3개월짜리 묘목 가격이 1주에 5000원, 6년산 묘목은 1주에 6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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