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홍진호가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과거 연봉을 공개했다.
지난해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홍진호는 "살아남은 자에게는 확실한 보상이 있다. 난 운 좋게도 살아남은 사람이었다 3년에 3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호는 "우승 상금도 따로 있다. 한 대회에서 우승하면 보통 상금으로 4000~5000만원 정도 받는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 말에 MC 박명수는 "은퇴 이후 무슨 일을 하느냐. PC방을 하냐"고 질문했고, 홍진호는 "게이머로 은퇴 후 진로에 대한 사례가 아직 많지 않다. 현재 1세대 프로게이머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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