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스파클링 소주 '부라더#소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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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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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라더#소다’로 주류의 새로운 장르 개척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9월 달 2일 출시 예정인 '부라더#소다' 제품으로 다시 한번 국내 주류 시장에 파장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사진=보해양조]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9월 달 2일 출시 예정인 '부라더#소다' 제품으로 다시 한번 국내 주류 시장에 파장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부라더#소다'는 용량 750ml에 알코올 도수 3도, ‘소다’ 맛에 탄산을 더해 청량감과 달콤함이 특징으로 출고가는 1292원이다. 시중 마트 판매가는 약 1700~1900원 대에 책정 될 예정이다.

'부라더#소다'는 보해종합기술원에서 ‘소다’ 맛과 비율이 가장 좋은 도수를 연구한 결과 3도라는 결론 내 도수를 3도에 맞췄다. 용량 또한 기존의 주류들에 비해 도수가 인하된 점과 ‘부라더#소다’를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750ml로 대폭 늘렸다.

화이트 와인을 베이스로 해 풍미를 살렸으며, 알코올 특유의 맛과 향을 없애고 ‘소다’ 맛으로 달콤함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탄산을 첨가해 음용 시 청량감과 상쾌함을 극대화했다.

용기 또한 ‘부라더#소다’의 특징인 탄산의 맛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페트병 용기를 적용하였다. 페트병 용기는 야외 및 휴대용으로도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소주병, 맥주병 등 병 문화에 익숙한 유흥용 시장에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견된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부라더#소다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탄산이 함유된 한국형 RTD(Ready To Drink) 제품”이라며, ”국내 주류 시장은 최근 소비의 패러다임이 계속 변화하고 있어, ‘부라더#소다’ 출시를 계기로 주류의 새로운 장르 창출 및 주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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