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해풍고추축제 흥겨운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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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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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청정 고창 해풍고추, 그 참맛과 참빛 체험!’이라는 주제로 한 제19회 ‘고창해풍고추축제’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열렸다.

고창 해리복지회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29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청정 고창 해풍고추, 그 참맛과 참빛 체험!’이라는 주제로 한 제19회 ‘고창해풍고추축제’ 장면 [사진제공=고창군]


이날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축제는 기념식 후 군민화합을 위한 500명분의 비빔밥 잔치가 열려 행사에 참가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겼다.

또한 WBC원음방송 ‘조은형의 가요세상’ 특집공개방송과 농악단 길놀이 공연, 문화예술한마당과 관광객 어울마당 및 해풍고추가요제 등 흥을 돋우는 풍성한 공연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참여와 체험 행사로 해풍고추 꼭지 빨리따기, 실고추 썰기대회, 김치 담그기 체험과 고추전 부치기 체험 등 재미있는 행사들이 마련돼 참여의 재미를 극대화 했다.

해풍고추축제는 매년 풍성한 행사뿐만 아니라 해풍고추와 고창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려 농가가 직접 재배한 고품질 고추와 신선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이번 축제에서도 청정 고창의 농수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하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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