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가을 대표 수산물 먹거리인 전어가 돌아왔다. 올해 전어는 어획량이 증가해 지난해보다 10%가량 값이 싸질 전망이다.
홈플러스는 이번에 가을전어 4만 마리 물량을 확보, 오는 9월 2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에서 생물 전어를 한 마리를 시중 대비 약 20%가량 저렴한 1000원에 판매한다. 또 영등포점·월드컵점 등 130개 점포에서는 전어회(팩, 200g)를 9900원에 판매한다.
전어에는 인체에서 생성되지 않는 필수아미노산을 비롯해 콜레스테롤과 체지방을 분해하는 타우린, 뇌 기억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DHA,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EPA 등이 풍부하며 성인병 예방, 피로회복, 피부미용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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