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오나미의 분장개그 나날이 기대돼

[사진=오나미/개콘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개그콘서트' 오나미의 분장개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만화의 캐릭터들을 놀라운 싱크로율로 소화해내고 있는 오나미는 이번 주도 파격적인 마성의 분장개그를 예고했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 인기 고공행진 중인 '리액션 야구단'은 투수가 던진 제시어를 개그맨과 개그우먼들이 타자로 등장하여 재치있게 받아 치는 코너다. 스무 명에 가까운 개그맨들이 무대 위에 올라 가지각색 개인기를 펼치는 '리액션 야구단'에서 오나미는 분장개그를 담당하며 매주 놀라움을 선사했다.

만화 '괴짜가족'의 캐릭터 진엄마에 이어 지난 주 만화 '이나중 탁구부'의 마에노 분장으로 등장했던 오나미는 조금 다른 의미의 '만찢녀'로 화제를 모으로 있다.

오나미는 "분장을 하는 것이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재미있다"며 "무대 위에 오르는 것이 행복하다. 관객 분들이 웃어주실 때는 더욱 짜릿하다. 이번 주도 재미있는 분장개그를 준비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바람을 전했다.

싱크로율 120%의 분장개그로 화제몰이에 나선 오나미, 과연 이번 주는 어떤 마성의 분장개그를 선보일까? 오늘 밤 9시 25분 KBS 2TV 방송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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