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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열린 나눔 축구클럽 'FC SMILE' 창단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최근 이휘재는 KBSW '빨간 핸드백'에 출연해 질투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또래 남자 연예인이 어린 신부와 결혼하거나 재력가 여성을 만나는 걸 알게 되면 질투가 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현영이 "참 못났다. 후회돼요?"라고 묻자 "후회되진 않지만 누군가 타임머신을 만든다면..."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느 날 아버지와 소주를 마시다가 농담처럼 아버지에게 '제가 타임머신을 개발하려고요'라고 말했더니 아버지가 '나부터 쓰자'고 말씀하셨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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