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여자를 울려' 마지막회에서는 아들 강현서(천둥) 소식에 눈물을 글썽이는 나은수(하희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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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진한(최종환)은 은수를 찾아가 "당신도 와야지"라며 현서의 약혼 소식을 전했지만, 은수는 "아버님과 약속했다"며 거절했다.
한편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 '엄마'가 오는 9월 5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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