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를 주관하는 홍영표 위원장은 “인천시는 재정위기 심각단체(40%이상)에 단지 0.1% 모자란 39.9%로 겨의 ‘주의단체’ 턱걸이를 하고 있다”며 “이 상태에서 적자 공기업인 수도권매립지 공사를 인천시로 이관하는 것은 부채로 고통 받고 있는 인천시민들께 기름을 붓는 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간담회 개최와 관련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도권매립지 공사의 적자사실 등 정확한 정보를 인천시민들께 제공하고 알리는 게 목적”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홍영표 위원장, 윤관석 정책위원장, 김교흥 수도권매립지특별대책위원장과 수도권매립지공사 노조위원장 및 간부단, 수도권매립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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