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수청, 영․중문 홈페이지 새 단장

스마트폰, 태블릿 기기 등 다양한 기기 접속이 용이하도록 반응형 웹 기술 적용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외국인도 쉽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와 중문 홈페이지에 대한 개편을 완료하여 28일부터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내용은 메뉴 재구성을 통한 정보접근성 향상, 디자인개편 및 다양한 콘텐츠 확대, 다양한 브라우저에 대한 웹접근성 강화 등이다.

특히 “반응형 웹(Responsive Web)”기술을 적용하여 PC뿐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로 홈페이지 접속시 기기별로 최적화된 화면으로 콘텐츠가 표현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정책 및 통계정보에 대해 시각적으로 정리된 직관적인 정보그림(Infographics) 방식으로 제공하여 인천항에 대한 이해 및 친근감을 높이고자 하였다.

인천해수청 김원배 항만물류과장은 “앞으로도 정보접근성 및 웹접근성 제고에 역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인터페이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