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SBS 리얼리티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 30일, 배우 조재현과 아내의 생일날 가족이 다 함께 모여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영됐다.
조재현과 아내의 공동 생일파티에서는 딸 조혜정의 부탁으로 조재현이 준비한 아내의 깜짝 생일상과, 딸 조혜정과 아들 조수훈이 준비한 깜짝 생일선물들로 아빠와 엄마를 놀라게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딸 조혜정은 평소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아빠의 건강을 생각하며 생일선물로 홍삼 건강기능식품을 준비하는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혜정은 “귀한 건데, 아빠 요즘 피곤하니까 건강하시라고 준비한 선물”이라며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조재현은 딸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직접 개봉해 홍삼 앰플을 마셔보는 등 쑥스럽지만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져 미소를 자아냈다.
조혜정이 아빠 조재현에게 생일선물로 전달한 홍삼은 바이탈 뷰티(VB)의 ‘예진생 진생베리Ⓡ 명작수’로, 국내 최초로 인삼열매 ‘진생베리’를 부원료로 함유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제품이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조혜정, 조수훈 마음 씀씀이 훈훈하다” “결국 부모님 생일 둘 다 챙기는 효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50대 아빠들과 20대 딸이 함께 지내며 가까워 지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조혜정은 배우 조재현의 딸로 SBS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