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방축천에 9월부터 푸드트럭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세종시는 방축천 주변 상업지역이 개발되지 않아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6월 푸드트럭 도입을 결정했고, 7월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했다.
푸드트럭은 방축천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악분수 주변에서 추로스와 브리또, 각종 식음료 등을 매주 화~토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판매한다.
조현기 치수방재과장은 “방축천이 명품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민의견을 반영해 친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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