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 대보그룹 계열사 4곳이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31일 대보그룹에 따르면 이들 4곳은 다음 달 7일부터 20일까지 4년제 대졸 이상자(2016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병역 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접수는 온라인 채용대행 사이트인 사람인(daebo21.saramin.co.kr)을 통해 가능하다.
대보건설은 기술직(토목·건축·전기·기계)과 관리직(공사관리·영업·경영관리·안전보건)을, 대보정보통신은 SI·SOC·공공영업·경영관리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휴게소,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경영관리·현장관리 부문,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은 경영관리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 후 10월 중 1·2차 면접을 거쳐 23일 발표되고, 11월부터 2개월간 각 사별 현장체험 교육과 3주간의 그룹입문 교육을 거쳐 부서 및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강점을 가진 분야는 더욱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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