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송중기의 '닮은꼴'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전역한 송중기는 보는 사람의 기분까지 좋게 하는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다. 네티즌들은 기성용 선수가 특히 송중기와 이 미소가 닮았다는 반응이 다수다.
두 사람은 외모뿐 아니라 '스펙'이 화려하다는 점까지 닮았다. 송중기는 데뷔 초부터 성균관대 '얼짱'으로 유명세를 치르며 스타로 발돋움했고, 기성용 선수 역시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축구 실력, 유창한 영어 실력까지 공개되면서 과거부터 '엄친아' 반열에 올라선 바 있다.
한편, 기성용은 31일(한국시각)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3분 교체 출전해 32분을 소화했다. 이날 스완지는 2-1로 역전승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