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9월 5~7일까지로 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2시~오후 6시까지 일일 2회씩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민방위대 편성 1~4년차 중 기본교육 미이수자 1594명으로, 3일 간의 교육기간 중 하루만 오전 또는 오후를 선택해 교육받으면 된다. 교육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 교육시간 10분 전 교육장에 입실해야 한다.
하남시에서 교육을 받기 어려운 대원은 교육을 받고자 하는 타 지역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희망지역 교육일정은 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www.safekore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민방위 교육 불참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번 교육을 받지 못한 대원은 11월 실시 예정인 2차 보충교육에 반드시 참석해야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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