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SAS 18001’은 영국 등 유럽의 다국적 13개 인증기관이 공동 개발한 국제적인 인증으로 조직이 자율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며, 해수공급시설의 ‘그린공정 인증’은 고객에게 공급하는 제품이 공정 중 유해인자가 혼입되지 않게 생산 된다고 생산자가 선언(자기적합성)하고 에이스 인증원이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공단은 지난 2011년 12월에 ISO의 규격에 맞춘 품질경영시스템(9001) 및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을 인증을 획득하여 공단의 내부품질 경영 및 환경경영을 꾸준히 정착하여 체계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2015년 공단은 OHSAS 18001 신규 인증 취득을 위해 약 3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통합 안전보건환경 규정의 표준을 정립하여, 모든 부서와 사업소 현장까지 위험성 평가, 환경 영향 평가를 재정립하여 ‘ISO9001,SO14001,OHSAS18001’ 통합 인증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승구 이사장은 “이번 안전보건환경 경영시스템(OHSAS 18001) 및 그린공정 인증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시설물 관리와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소래포구 어시장에 청정한 해수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단의 시설환경관리 역량을 높여 환경 친화적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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