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이주노가 과거 서태지와 이지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주노는 '서태지의 결혼을 정말 몰랐냐'는 질문에 "정말 몰랐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주노는 "나도 잘 모르니까 전화도 안 받고 인터넷만 뒤졌다. 매니저들한테 전화해서 물어봐도 전혀 모른다고 했다"고 말했다.
'양현석씨도 몰랐을까'라고 MC들이 질문하자 이주노는 "아마 양현석도 몰랐을 것"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3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난해 1월 동업자로부터 사업자금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 12일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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