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에 오면 10년이 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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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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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군, 지난28일 한국관광협동조합(이사장.이정환)초청 1박2일간 팸투어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양구에 오면 10년이 젊어집니다.”

강원도 양구군(군수.전창범)이 중부권의 새로운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다.

양구군은 지난28일 한국관광협동조합(이사장.이정환)을 초청해 1박2일간의 팸투어를 실시했다.

전창범 군수는 한국관광협동조합 조합원들을 맞이하는 자리에서 “북한과 직접 대치하고 있는 접적 지역인 양구가 그동안 관광부문에 취약해 왔다”며 “하지만 양구를 방문하면 우선 청정한 공기를 맡게되면서 놀라기 시작해 양구8경,제4땅굴등 관광지를 돌아보면 양구의 새로운 가치를 새삼 실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구군, 지난28일 한국관광협동조합(이사장.이정환)초청 1박2일간 팸투어 실시[사진제공=양구군청]


전 군수는 특히 “양구에 새로운 터널이 최근 개통되면서 이제는 양구가 서울에서 1시간대로 도착할수 있는 아주 가까운 곳(?)이 되었다 ”며 “ 양구의 때묻지 않은 자연을 만끽해보라”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이정환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사장은 “전창범 군수님의 관광에 대한 열정이 양구를 새로운 도시로 변모시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그 변화의 최우선에 한국관광협동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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