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이상형은 "하정우와 류승룡"…어떤 스타일? 자세히 보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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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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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소율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배우 신소율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끈다.

신소율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토토클럽 배우들'에서 이상형과 취미생활에 관해 이야기했다.
당시 방송에서 신소율은 "취미가 야구 관람이다. 특히 LG 트윈스 이병규 선수 팬"이라고 밝히며 "취미 생활을 함께할 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다"라며 자신의 이상형관을 밝혔다.

이어 신소율은 "좋아하는 팀이 다르더라도 야구를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신소율은 '야구 선수와 사귀는 건 어떠냐'는 말에 "아직 제가 내조할 자신이 없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소율은 "연예인 중 이상형은 하정우와 류승룡"이라며 "내가 기댈 수 있는 연상의 남자가 좋다. 나이 차이는 띠동갑, 아니 띠동갑을 넘어도 괜찮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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