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1월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주노의 아내 박미리씨는 "(교제 사실을) 임신 5개월까지 숨겼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댁에 살고 있어서 친정엄마가 해주는 밥도 먹고 싶고, 친정엄마가 보고 싶기도 했는데 매몰차게만 하시니까 솔직히 미안하면서도 서운했다"고 덧붙였다.
또 박미리씨는 "지금은 친정엄마가 많이 풀어지셔서 아기도 보러 오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앞서 이주노와 박미리씨는 장모의 반대 속에서도 서로의 사랑을 확인, 2011년 10월 10일 혼인신고를 했다.
이주노는 2013년 말쯤 유명 연예인이라는 점을 앞세워 지인에게 돈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만약 돈을 빌려준다면 일주일 안에 전부 상환하겠다"고 약속한 뒤 1년 6개월이 넘도록 변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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