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리, 23세 연하 셋째 출산 소식…'삼남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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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3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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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 화면 캡쳐]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오늘(31일) 사기 혐의로 피소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주노와 그의 아내 박미리의 출산 소식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 참여해 이주노는 당시 "현재 셋째가 배 속에 있다.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깜짝 고백한 바 있다.

지난 5월 이주노와 박미리는 당시 예정대로 셋째를 출산했다.

이주노는 "아내가 아이 둘을 힘들어해 셋째는 터울을 많이 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맘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고 밝히며 23세 연하 아내와의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줬다.

앞서 이주노는 지난 2012년 9월 23세 연하 박미리 씨와 결혼해 그해 11월 첫째 딸, 2013년 10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이주노는 첫 아이와 둘째 아이를 출산했을 당시 잇따라 트위터에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이주노는 지난 2011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를 했으며, 오늘(31일) 지인 A 씨에 의해 1억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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