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한 2015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조개혁 평가에서 16개 평가 항목 중 11개 항목의 우수등급 및 5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137개 전문대학 중 40위권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이번에 실시한 총 16개 평가항목에 대한 평가 중에 전임교원확보율, 교사확보율, 교육비환원율, 졸업생취업률, 교육수요자만족도관리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평가항목 중 ‘졸업생 취업률’은 만점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대학취업지원관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후 재학생과 졸업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을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릉영동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학교법인의 지원과 교직원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을 통해 이룩한 쾌거라며 앞으로 대학경쟁력 향상을 위한 꾸준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전략산업 핵심인재 육성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또 "의료관광특성화 대학 및 지속가능한 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대학 발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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