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원기산삼은 지난달 3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모범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인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최종옥)는 원기산삼이 평소 국가경제와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국민 건강기능식품 부문에 기여한 공이 커 대상을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2011년 7월 원기산삼을 창업한 김대영 대표는 열악한 국내 유통 판매업의 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논란을 불러온 다단계 판매 사기 등 문제를 풀기 위한 영업사원의 정규직화를 주도했다. 이에 따라 원기산삼 전국 27개 영업소, 5600명의 영업직원은 모두 정규직이 됐다.
고용안정을 바탕으로 건강식품인 원기산삼의 오프라인 판매와 한방전문 프랜차이즈 다시스 영업, 소사이어티(3D 전자상거래)를 매개로 한 유통판매 등 선순환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김대영 대표는 “오는 10월 소사이어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등 5개 버전이 런칭하고 11월에는 홍콩법인이 상하이 증시 상장을 하는 등 글로벌 그룹으로서 면모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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