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인프라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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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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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일 오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안양지회(이하 ‘안양지회’)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김 시장을 비롯, 안양지회 박흥규(법무법인 나라)회장과 민병덕(법무법인 민본)변호사, 청소년수련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의왕시와 안양지회가 공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양 기관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활동 협력을 통해 자신의 꿈·끼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협약에서 시와 안양지회는 청소년들의 효율적인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법률분야 재능기부자 지원 ▶직업 체험처 개방 및 프로그램 지원 ▶의왕시 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과 관련된 연계협력체계 구축 ▶세부 업무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 및 정보교환 등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 시장은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청소년들이 적성과 진로에 대한 충분한 고민 없이 쉽게 진로를 선택하면서 실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안양지회를 비롯해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연계로 청소년들이 충분한 정보와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들의 꿈을 이루는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상공회의소, 계원예술대, 한국교통대 등과 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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