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쾌적함·교통여건' 담아...‘광교 지웰홈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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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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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녹지율 44%, 신도시 중 가장 높고 인구밀도 낮아 쾌적성 우수

2015년 광교신도시 신규공급 아파텔 청약경쟁률[사진 = '금융결제원'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수도권 신도시 중에서 녹지율이 가장 높아 쾌적하기로 유명한 광교신도시에 ‘광교 지웰홈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총 196실이 공급된다. ㈜신영은 9월 중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단지가 위치하고 있는 광교신도시의 녹지율은 43.8%로 분당 28.9%, 일산 22.5%, 판교 30.1%, 동탄 25.2% 보다 월등히 높다. 반면, 인구밀도는 68.9명/ha으로 분당(198명), 일산(169명), 판교(95명), 동탄(134명)보다 훨씬 낮다. 이는 주택용지비율이 다른 신도시보다 낮게(19%) 책정했기 때문이다.

단지는 광교호수공원 바로 북쪽에 위치해 있어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광교 지웰홈스가 신대호수공원 산책로와 바로 연결 돼 호수공원 접근성도 우수하고, 총면적이 202만㎡로 일산 호수공원의 2배에 달해 25개의 테마 공원이 조성돼 있는 국내최대규모의 수변공원으로 꾸며졌다. 또 주변에 정암수목공원, 서봉숲속공원, 번암가족공원 등에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된다.

또한, 용인~서울간고속도로 광교 상현IC 3분거리,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5분거리, 경부고속도로 신갈IC 10분 거리로 고속도로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용인~서울간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30분 정도 소요된다.

단지 바로 앞에 광역버스(M버스) 정거장이 위치해 있어, 이곳을 통과하는 M버스를 통해 강남, 잠실, 서울역 등 도심권역으로 30~40분 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으로는 신분당선 신대역이 내년 상반기쯤 개통될 예정이다. 내년 개통되는 신분당선(2단계)은 강남역에서 시작해 판교∼정자∼광교로 이어진다. 강남권은 물론 판교신도시와 분당신도시로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고, 3단계로 2018년 까지 용산까지 추가 연장된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용서고속도로)를 연결하는 1단계 사업이 현재 추진 중이다. 두 도로가 연결되면 양재IC에서 광교까지 이동거리는 기존 경로보다 7km, 시간은 11분 정도 단축돼 18분만에 이동할 수 있고, 도로는 2018년쯤 개통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삼성동 지하철 9호선 5번 출구 주변(삼성동 145-7)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 1544-9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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