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동굴 야간개장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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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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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간개장 주말에 한해 10월말까지 연장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대한민국 최고 동굴 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이 야간 개장을 주말에 한 해 10월말까지 연장한다.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야간 개장을 실시한 7. 15∼8. 30일까지 총 38만8644명이 광명동굴을 찾았는 데 이는  4월 4일 재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 64만 7천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8월 한 달에만 3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연중 12도로 유지되는 광명동굴이 여름 피서지로서 입지를 굳혔다는 것을 증명한다.

또 광명동굴 야간개장 기간 중 함께 운영됐던 공포체험관도 3만여 명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동굴 속에서 공포체험관이 운영된다는 건 세계적으로 드문 일로 동굴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동굴 내 공포체험관은 9월 한 달간  더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추석 연휴에도 오는 26일 하루 휴관을 제외하고 27일부터 3일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광명동굴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소개하는 다국어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시범운영하되 7일 정식으로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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