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4일까지 '제3세계 소외 계층 돕기 안경 재활용 캠페인' 전개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현대백화점이 오는 4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와 현대아울렛 가산점에서 '제3세계 소외 계층 돕기 안경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환경부, 대한안경사협회,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터치포굿(자원재생 사회적기업)등이 함께 참여하며, 수집된 안경은 세척·수선 등을 진행 후 10월 중에 캄보디아·탄자니아 등의 제3세계로 전달할 예정이다.

하지만 무테, 반무테, 부식된 안경, 부러진 안경은 수리가 불가능해 기부에서 제한된다. 백화점 측은 기부에 참여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식품 이용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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