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기관은 6개 기관으로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 군포청소년쉼터하나로, 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당동청소년 문화의 집, 군포탁틴 내일 등이다.
이번 아웃리치는 늦은 밤 9시부터 2시간 동안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고, 위기 청소년 발굴이 용이한 산본중심상가에서 이뤄졌다.
각 기관은 청소년 사업 홍보·참여형 부스운영팀, 청소년 기관 홍보·위기 청소년 구조를 위한 발굴홍보팀으로 나눠 운영했으며, 군포시내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이번 연합 활동은 다양한 군포시내 청소년 유관기관이 연합해 필요한 전문영역별 역할분담으로 청소년에게 보다 통합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기관 간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는 데 의의가 있으며, 추후 연합활동은 정기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