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옥택연, 촬영 현장 빛내는 '햇살 미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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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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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어셈블리문전사 KBS미디어 래몽래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어셈블리’ 옥택연이 ‘햇살 미소’로 촬영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9월 1일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연출 황인혁 최윤석) 측은 옥택연의 미소 가득한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언제 어디서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품으로 준비된 기자회견문을 보며 웅변하는 듯 장난스런 제스처를 취하며 웃음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학용품 봉투를 돈봉투로 오해하여 송윤아와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의 리허설 도중 어색함에 웃음을 터뜨렸고, 이어 스태프들에게도 전염되어 현장은 웃음 바다가 되었다고 한다.

무더위 속 진행되는 장시간 촬영에서도 옥택연은 항상 친절함과 환한 미소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으며, 완벽한 비주얼에 착한 성품까지 겸비 촬영현장에서 여성 스태프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지난 방송에서 옥택연(김규환)은 정재영(진상필 역)이 아버지의 죽음에 책임이 없음을 확신, 정재영에게 복수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그의 곁을 떠났다. 이후 한동안 잠적해있던 옥택연은 서울로 다시 돌아와 한 때 포기했던 공무원 시험 준비를 다시 시작했다.

장현성(백도현)이 정재영의 출당 조치 등 강력한 반격을 할 것으로 예고되는 가운데 앞으로 옥택연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내고 있다.

‘어셈블리’ 15회는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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