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함디앤씨 김홍채 대표이사, 경상대에 발전기금 12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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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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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최근배 전 경영대학장, 정기한 연구부총장, 김홍채 대표이사, 장봉규 경영대학장.[사진=경상대 ]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는 창원시 소재 (주)더함디앤씨 김홍채 대표이사가 대학발전기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전달식은 9월 1일 오후 2시 연구부총장실에서 정기한 연구부총장, 장봉규 경영대학장, 최근배 전 경영대학장과 김홍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발전기금전달식은 참석자 소개, 발전기금 출연증서 전달, 기부증서 및 영수증 전달, 선물 전달, 기념촬영, (주)더함디앤씨 대표이사 인사말씀, 연구부총장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한 연구부총장은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발전기금을 출연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경상대가 경남에서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는 ACTIVE GNU로 발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채 대표이사는 “경상대 동문으로서 지역에서 기업활동을 하면서 모교에 발전기금을 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모교가 발전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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