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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9/01/20150901162716944080.jpg)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난 주 박진영과 이진아의 신곡 발표를 예고하는 티저필름이 공개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박진영 작사/작곡, 이진아 보컬의 ‘공항 가는 길'이 오늘 발표 되었다. 박진영과 K팝스타에서부터 극찬해온 이진아의 만남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 청량감 있는 뮤직비디오로 발표 첫 날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낯선 곳으로 떠나는 여행에 대한 기대, 기다리던 사람과의 만남 등 공항 가는 길은 제 각각의 이유로 우리에게 설렘을 가져다 준다. 오랫동안 기다리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공항으로 가는 길이라면 그 두근거림은 배가 될 것이다. ‘공항 가는 길’에서는 이러한 설렘의 감성을 이진아 특유의 상큼한 보컬에 담았다.
‘공항 가는 길’은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쏘나타의 30주년을 기념하여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Sing the Road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신곡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쏘나타와 고객이 지난 30년 동안 함께 달리며 울고 웃었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이야기를 만들어 갈 ‘길’을 주제로 한다. 첫 번째 곡 ‘공항 가는 길’을 시작으로 정승환이 참여한 두 번째 곡 ‘잠수교’의 티저 필름까지 공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음원 수익금은 쏘나타 30주년을 기념해 함께 준비 중인 <시각장애아도 즐길 수 있는 ‘자동차 테마 놀이터’*>와 연계하여 기부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또 어느 길에서 어떤 스토리를 담은 노래가 만들어 질지, 앞으로의 여정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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